오늘의 교훈

[스크랩] 새를 만나려고

지성유인식 2007. 3. 23. 05:21

 

검단산에 가면 새를 만날 수 있다는

소문을 듣고 여울이가 새를 만나러 갔습니다

정상에 도착을 하니 나뭇가지에서

예쁜새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준비해간 먹이를 꺼내어 새를 불렀습니다

애들아, 여울이가 왔다

새는 기다렸다는 듯이 날아왔습니다

 

 

 

반가운 듯 날아와 손 위에 살며시 앉은 새는

손 위에 올려 놓은 먹이를 살펴봅니다

맛있게 생겼는 걸 

 

 

먹이도 보고 여울이 얼굴도 바라봅니다

맛있는 만찬을 준비해 준 여울 아줌마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고마워요 아줌마

 

 

 

 

그래, 많이 먹어라

나도 네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만나고 보니 참 반갑구나

 

여울이와 새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먹이도 보고 여울이 얼굴도 바라보고

                                           가만히 앉아 있는 새의 모습을 보니

정말 예쁘더군요

 

 

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입니다  

아줌마와 언제 또 만날지 모르지만

겨울을 튼튼하게 지내려면

아줌마가 가져다 준 영양식을 잘 먹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참새목 박새과의 조류.
학명 Parus varius varius
분류 참새목 박새과
생활방식 먹이를 저장해 둠
크기 몸길이 14cm, 날개길이 7~8cm
검정색(머리·멱), 붉은 갈색(뒷목·아랫면), 짙은 회색(날개)
생식 1회에 5~8개의 알을 낳음
서식장소 평지 또는 산지 숲
분포지역 한국·일본·쿠릴열도·사할린섬·중국(동북부)

 

곤줄매기라고도 한다. 몸길이 14cm, 날개길이 7~8cm이다. 머리 위쪽과 목은 검고 등과 날개는 짙은 회색이다. 뒷목과 아랫면은 붉은 갈색이다. 부리는 검다. 산지 또는 평지나 활엽수림에 서식하며 겨울에는 평야나 바닷가의 상록활엽수림에 많이 모여든다. 주로 곤충의 유충을 잡아먹는데 가을과 겨울에는 작은 나무열매를 먹는다. 먹이를 따로 저장해 두는 버릇이 있다. 알을 낳는 시기는 4∼7월이며 나무 구멍에 둥지를 틀고 흰색 바탕에 갈색 무늬가 있는 알을 5∼8개 낳는다. 새 상자 따위의 인공 둥지도 잘 이용한다. 한국·일본·쿠릴열도 사할린섬·중국(동북부) 등지에 분포한다. <자료,네이버사전>




여울님의 산책에서
출처 : 주님 사랑하는 마음
글쓴이 : 황금 빛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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