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가 열린 일본의 도쿄돔에서 4회말까지 2:0으로 지고 있다 3:2로 자릿한 역전승을 거둔 뒤 의 일본의 주장 스즈키 이치로의
인텨뷰중 일부(다음에 게재된 joynews24에서)
이치로는 한일전 패배를 '굴욕'이라고 표현하며 한국의 플레이가 훌륭했다고 말했다.
▲일본팀 분위기는 어떤가
-좋지 않다. 굴욕적인 분위기다.
▲다음 경기를 위해 어떻게 감정을 통제할 것인가
-쉽지는 않다. 선수 각자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일본팬 반응이 대단했다. 이런 기분을 맛보기 위해서 대표팀에 참가했는지
-일본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맛보고 싶었다. 전세계에 일본야구를 알리기 위했던 것도 참가의 이유다.
▲토너먼트도 페넌트레이스도 아닌 이런 대회에서의 어려움은
-이런 대회에서 1점을 뒤지면 어렵다. 시즌 때와는 다르다. 하지만 이런 것이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한다면 야구를 그만둬야 한다.
▲미국에서의 경기 전망은
-마지막에 맞붙은 박찬호도 마찬가지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같이 활약하는 선수들과 국가를 대표해서 싸운다는 것이 좋았다. 적으로 갈린 것은 틀림 없지만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다.
▲한국과 또 맞붙는다. 한국 투수진에 대한 인상은
-역시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많아 자신감이 가득한 것 같다. 평소에는 미국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고독하게 싸웠겠지만 지금은 국가를 대표해서 경기하기 때문에 좀 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도쿄=김형태 기자 horse@joynews24.com
이치로는 한일전 패배를 '굴욕'이라고 표현하며 한국의 플레이가 훌륭했다고 말했다.
▲일본팀 분위기는 어떤가
-좋지 않다. 굴욕적인 분위기다.
▲다음 경기를 위해 어떻게 감정을 통제할 것인가
-쉽지는 않다. 선수 각자가 해결해야 할 문제다.
▲일본팬 반응이 대단했다. 이런 기분을 맛보기 위해서 대표팀에 참가했는지
-일본팬들의 열렬한 성원을 맛보고 싶었다. 전세계에 일본야구를 알리기 위했던 것도 참가의 이유다.
▲토너먼트도 페넌트레이스도 아닌 이런 대회에서의 어려움은
-이런 대회에서 1점을 뒤지면 어렵다. 시즌 때와는 다르다. 하지만 이런 것이 어려워서 못하겠다고 한다면 야구를 그만둬야 한다.
▲미국에서의 경기 전망은
-마지막에 맞붙은 박찬호도 마찬가지지만 메이저리그에서 같이 활약하는 선수들과 국가를 대표해서 싸운다는 것이 좋았다. 적으로 갈린 것은 틀림 없지만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다.
▲한국과 또 맞붙는다. 한국 투수진에 대한 인상은
-역시 메이저리그 투수들이 많아 자신감이 가득한 것 같다. 평소에는 미국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면서 고독하게 싸웠겠지만 지금은 국가를 대표해서 경기하기 때문에 좀 더 긍정적인 영향이 있는 것 같다.
/도쿄=김형태 기자 hors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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