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큰탈없이 보낸 23년 상들에 감사

나는 새 2023. 12. 31. 11:53

23년도가 시작 된지가  얼마 안된 느낌인데
어느덧 12월 31일이 왔다.

둘째 딸 결혼 5년차에 2세 잉태,
아들 부안 위도에서 양주 장흥으로 전보근무,
결혼 38년차가 된 영원지기와 나의 3~4번의
데면데면기,
함평으로의 11차 가족여행과 산악회에서의 태항산여행,
마지막으로 사람의 나이로 100살이 된 백곰의
100주년 기념파티를 12월 30일 갖음

나름 기억을 더듬어 보니 위와 같은 일을 포함한
여러 일들이 있었고, 큰 탈없이 지나갔다.

이는 나를 존재하게 하는 상들의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했기에 상들께 감사드린다.

참고로 상은 90년대 후반 어느시점부터인가
나의 정신과 육체를 포함한 유무형 세상의 모두가
나를 존재, 생활하게 한다는 믿음을 갖고 있다.

24년도 상들의 보살핌 속에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고  큰탈없는 해이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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