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아들이 1년간의 근무를 마치는 날
점심을 본인이 먹어 본 것 중 기억에 있다는
2집 중 한집(중화요리 위도반점)은
작년 여름 1박하며 먹었으니
내가 먹지 않았던
아나고(붕장어)주물럭을 먹기로 해
12시 예약하여 먹었다.
싱싱한 붕장어였는지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그 느낌!
양념은 약간의 단 맛을 좋아하는 내 스타일이고 빨간 색깔이 매콤할 것 같았는데 강하지 않는 매운맛이였다.
영원지기와 함께 다시 먹고 싶은 맛이였다.
너무 맛있게 먹고 12:40경 13:15 출항 카페리 차량매표를 할려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공사용 작업차량이 나가는 날이라 매진되어 부안에서 볼 일이 있는 아들만 먼저 나가고
나는 15:25 배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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