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무주 반딧불축제 안성낙화놀이

나는 새 2023. 9. 4. 06:17

한번은 직접 보고싶은 마음에 축제일정을 확인해
18시 30분 현장에 도착했다.

낙화놀이는 22년도 건설된 132.7m의 인도교인 별빛다리를 배경으로 이루어졌다.

낙화놀이에 대한 유래 등을 보면
공중에 매달린 긴 줄에 숯가루를 넣어 만든 낙화봉을 여럿 매달아 불을 붙이면 불꽃이 떨어지면서 장관을 만드는 대한민국의 민속놀이이다. 매년 정월 대보름, 4월 초파일,
7월 보름 등에 시행되고 있으며 줄불놀이, 줄불이 등으로도 불린다.

전국적으로 낙화놀이를 하는 곳은 많지만 1박 2일에 나오고 붉은 단심 촬영지로도 사용된 경상남도 함안군 무진정에서 하는 함안낙화
놀이와 안동 하회마을의 하회선유줄불놀이가
가장 유명하다.

시도무형문화재로도 등록되어있는데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33호로 함안낙화놀이,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56호로 무주 안성낙화
놀이가 등록되어있다.
(나무위키에서)

나는 한지로 숯가루 방울을 만들어 줄에 메달아
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미리 도르레를 이용할 수 있도록 리딩줄을 설치한 후 시간이 되면 불꽃줄에 정해진 시간동안 불꽃이 날릴 수 있는 양의 숯가루 주머니를 달아 불을 붙여 불꽃이 날리는 상태로
리딩줄을 당겨 좌우의 불꽃이 강폭 전체에서 날린다.

반딧불이축제는 8줄의 불꽃이 약 40여분 날리고
그 동시에 전반부에 드론쇼, 후반부에 불꽃놀이가
있고 중간 약 20여분 이상 대금연주 음향을 배경으로 낙화가 날리는데 주변의 많은 사람이 중간 마음의 시간이 길게 느껴 지루하다고 웅성인다.

나도 한 5분 정도가 어떨까 생각해 본다.

그래도 멀리서 온 만족감은 느꼈다.


아래는 익산 중앙체육공원의 분수(230904. 21:30)
무주 만남의광장(230904.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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