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국가의 탄생과 존립

나는 새 2022. 2. 22. 09:54

러시아와 길게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미국과 나토, 러시아, 중국을 근간으로 하는
세계질서 속에서 존립을 위협받고 있다.

현 우크라이나 정권은 나토에 가입하여 그들의
우산 아래 있기를 원하는 편이고 러시아는 자기의
턱 밑에 또 하나의 혹을 두고 싶지 않아 대립하던 중 우크라이나 내 분리 독립을 주장하던 친 러시아계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의 독립을 우리 나라 시간 오늘 아침(모스크바시간 21일 23시경) 승인하였다.

물론 미국을 중심으로 한 나라들은 승인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러시아와 아니 그들의 편과 힘겨루기가
있을 것이고 그 결과에 따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루간스크란 나라의 운명이 결정될 것이다.

이는 저 멀리 동유럽의 문제만이 아니다.

1945년으로 돌아가면 남북이 갈린 것이 당시 양대
강국인 미국과 소련(현 러시아는 소련의 주축임)의
결정에 의해 갈라졌고 현재는 미국, 러시아, 중국
이른바 세계 3대 강국 사이에 있는 대한민국도
타산지석으로 교훈을 삼아 면밀한 분석과 실행으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여야 할 것이다.

2022년 2월 24일 05:55 러시아의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승인하였다는 뉴스이고 25일 13시 mbc라디오
뉴스는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 32km까지
러시아군이 접근했단다.
[OSEN=박소영 기자] MBC every1 ‘대한 외국인’에 출연 중인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 올레나가 자신의 대통령을 비난한 MBC 측에
불쾌감을 토로했다.

올레나는 26일 자신의 SNS에 “할 말이 있습니다”라며 “한국 뉴스가
이렇게 말도 안 되는 영상을 만드는 게 부끄럽지도 않나.
곧 대통령 선거가 다가오는 거 알겠는데 다른 나라에 대한
여론몰이를 이런 식으로 하는 건 진짜 아닌 것 같다.
원하는 그림만 보여주고 일부 팩트만 이야기 하면서
‘우크라이나처럼 되지 않게 선거를 잘하자’는 메시지를
푸시해 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이게 언론사가 할 짓인가”
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뭐?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을
언론사가 알고 있나? 우리의 자유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알면
우리한테 알려주지 왜. 아마추어 같은 젤렌스키의 정치 행보가
비판을 받고 있다? 누구한테 비판을 받고 있는데?”라며
자국의 대통령을 비난한 MBC 측에 강한 유감을 내비쳤다.

특히 그는 “언론사는 2019년부터 지금까지 젤렌스키가
우크라이나를 위해 무엇을 했는지 알고 있나?

2022년 언론의 행태가 마치 1980년대 독재정권 뉴스에서
나올 법한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젤렌스키를 지지하고
투표한 우크라이나 국민 72%가 바보라고 생각하나?
오만이 가득한 언론사의 이러한 영상을 보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라고 분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