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지수와의 여행

나는 새 2017. 6. 9. 06:31

 

 

 

 

6.7. 퇴근 길에 지수에게 술 한 잔 하자하여 마트에서 좋은데이 석류소주 2병을 준비해 저녁과 대화를 안주로 영원지기와 함께 하며 8월에 양구 용늪, 파로호, 철원 등을 2박3일 가기로 하였는데 영원지기가 휴가철을 이유로 차가 밀릴텐데 그리 갈려한다고 상당히 부정적이며 우연히 딸들과 타이베이 먹거리 여행이 좋았다 해 방향을 틀어 지수의 의견을 물의니 뜸을 들인 후 받아 들였다.

 

중학교 때인 가 1박2일 변산해수욕장 텐트여행이 둘만의 여행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는데 어렵게 지수가 콜 하였다.

 

처음 반절과 숙소까지 내가하고 뒤 반절의 미세혈관은 아들이

하기로 했다.

일단 동정맥은 내가 뚫고
모세혈관은 지수가 놓기로 오늘 합의 봤다.
즉 세부적인 일정은 아들이 계획하기로 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