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 봉준호
오전에 영원지기와 난 마더,
아들과 그의 친구는 박물관이 살아있다2 조조프로를 보았다.
마더는 어머니의 사랑을 그린 작품이라는 생각을 하고 사전 지식이 전혀 없이
영화에서 과연 어떻게 표현했을까하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영원지기가 둘중 마더를 선택하여 먼저 보게 되었다.
결론적 개인 느낌을 말한다면 엄마(김혜자)가 흰머리의 아저씨를 공구로 내리쳐 죽이는 설정에서
편협되고 단순한 모성애를 표현했으며, 전체적으로 너무 느리게 전개되었다.
그리고, 김혜자님이 연기가 TV에서 볼 때와 다르게 어딘지 어설퍼 보였다.
그래서 그런지 가슴찡한 모성애를 기대하고 갔는데
전혀 느끼지 못하였다.
봉준호 감독의 특기랄 수 있는 시사성의 모성애.
예를 들면 고 박종철 등의 어머니들이 아들의 구명을 위하다
아들이 죽음으로 인권향상을 위해 활동하는 모습 등을 그렸더라면 차라리 나았겠다 하는 생각이다.
다음 주에는 박물관은 살아 있다 2 보기를 기대해 본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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