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07. 29. 15시경 “따르릉, 따르릉”
“우체국~”으로 시작되는 ARS다.
무조건 끊었다.
전화를 받은 시간이 한 4~5초될까 말까다.
밖에 있는 영원지기에 보이스 피싱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려 다음을 준비하고자 핸펀 번호를 누르고 수화기를 귀에 대는 순간 깜짝!
“우체국...”의 남자들 대화소리가 들린다.
얼른 전화기 송수회기 버튼을 한 1~2초 누르다 다시드니 그래도 건너편의 끊기지 않은 대화소리.
이번엔 송수화기를 내려놓고 한 1~2분 후 다시 송수화기를 들으니 연결이 끊겼다.
우체국에 전화해 내용을 말하고 혹시나 해 주소와 아이들 이름까지 알려주고 우편물을 확인하니 역시나 없단다.
112로 보이스 피싱을 당한 것 같다며 사실을 이야기하니 당한 것 맞단다.
하 하 하
교훈
보이스 피싱 전화로 의심되는 통화 후엔 한 5분간 전화를 걸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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