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삶의 편린

지성유인식 2009. 6. 7. 06:03

어제는 

처음으로 94세 되신 어머니를 휠체어에 모시고

추억의 여행(?)을 떠났습니다. 


09시30분 집을 출발하여

어머니께서 걸어 다니시던

익산의 북부시장→형님 가게→중앙시장→집의

3시간 여행이였습니다.


중간에 좋아하시는 시장 족발집에 들러 돈족을 사 드렸습니다.

글쎄 이 것이 우리의 삶이라 여깁니다.


건강한 행복을

두손 모아 기도하옵나이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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