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주)가 주관사로 시공중인 순창-운암1공구의 공무부장이 사무실에 와 동일 회사인 점이 생각나 고등학교 동기 ***을 아냐니 지금 율촌산단 소장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말에 2001~2003년 건설교통부 근무시절 하도급 건으로 청사에 와 복도에서 만난 이후 오랜만에 핸펀 통화를 마친 후 나의 진로 현 상황 등등에 오묘함이랄까 아이러니랄까를 생각하게 됐다. 2~3시간 짬짬이 생각한 결론은 “운명”이란 단어가 종착지이다. 19**년 *월 *일 소 여물을 줄 시간쯤(일반적으로 진시라 하는데 모르겠다) **군 **면 **리 **번지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1학년 시절 신발을 분실하여 아버지께서 학교에 찾아 오신 적이 있으며, 3학년인 10살인 19**년 **월 **일(음) 02시경 아버지를 여의였다.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