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첫날 무엇을 할까 생각하다 덕유산리조트 설천하우스에서 운행하는 곤도라를 타고 설천봉으로 가 향적봉까지 갈 수 있는만큼 가기로 했다. 10시 30분 출발하여 12시 진안 정천면의 월평댁에서 어죽을 맛있게 먹었다. 지금까지 먹어본 어죽보다 간 민물고기 많다는 느낌이 팍 왔다. 내용물은 깻잎과 쌀 그리고 기본에 보리, 강황, 흑미를 넣어 흑, 황, 청, 백 4색의 수제비를 넣어 정성이 보였다. 죽은 간이 약간 세고 매우나 배추나물이 싱거워 조합이 좋았다.2시경 설천하우스에 도착 예약했던 탑승권을 받아 타러가니 대기줄이 길다. 1시간을 기다려 탑승 약 20분 후 설천봉에 도착했다. 향적봉을 향해 30여분 가다 내려와 레스토랑(휴게소)에서 차한잔하고 설천하우스에 내려오기 위해 1시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