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산악회 산행으로 봉화 청량산에 다녀왔다. 왕복 8시간 이동, 4시간 30분 산행으로 뒷실고개에서 산행별미 컵라면을 먹었다. 코스는 입석~응진전~김생굴~만월암터~자소봉~탁필~연적봉~뒷실고개~자란봉~하늘다리~선학봉~장인봉~전망쉼터~할배할매소나무~안내소의 2코스였는데 봉은 패스할 수 있으면 패스했는데 장인봉만은 피할 수없었다. 내가 받은 청량산은 등산객을 위해 과하다 싶게 계단이 많고 스토리텔링 또한 과하다. 그리고 바위들이 진안 마이산과 같이 콘크리트형(돌과 시멘트 성형)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