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눈물로 지워진 편지
너의 두 팔에 포옹을 가르치고 감미로운 장밋빛 입술에 키스를 가르친다 우리 영혼은 하나 된 행복 속에 손잡는다 눈은 아름다움을 위해서 탄생한 것 바라보고 후회하고 사랑으로 괴로워하는 것
달콤한 내 사랑이여, 저리 가서 숨어라 감미로운 희망과 하늘의 불을 안은 채 훨훨 날아다니고
뜨거운 목숨으로 서로에게 스러지자 내 사랑, 내 눈물로 지워진 글씨까지도 넌 읽을 수 있어!
-호르헤 이삭
사람들은 사랑을 처음 시작할 때 꿈을 꾼다 장밋빛처럼 아름다울 것 같은 사랑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로 여행하는 것처럼 어떤 황홀한 환상에 젖기도 한다
그러나 사랑이라는 묘한 단어를 경험하게 되려면 고통이란 이름이 먼저 발자국 소리를 내며 다가온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사랑은 달고 쌉쌀한 초콜릿 맛과 같다고 하든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은....?
-m.k
교감게시판과 의견란에 글향기 남겨주신 님들 감사합니다 조만간 찾아뵙고 인사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일월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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