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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케이트장으로 본 대한민국 균형발전

나는 새 2024. 2. 12.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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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오벌, 태릉 경기장 대체 불가”… 퇴짜 맞은 1260억 원짜리 애물단지

지난달 26일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선수들이 빙판을 질주하고 있다. 그러나 폐막 후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 활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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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국제스케이트장이 왕릉지역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정으로 철거해야 할 상황에서
대체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강릉국제스케이트장은 선수들이 많은 수도권에서 2시간여의 이동시간을 고려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하고 유치신청을 받았단다.

8일 마감을 앞둔 가운데 춘천시와 원주시, 철원군을 비롯한 강원지역 3곳과 경기 양주시, 동두천시 등이 유치 의사를 냈다는데 위 논리라면
수도권을 낙점할 것 같다.

이는 노무현대통령 시절부터 지방균형발전을 추진했는데 결국 이는 공염불이고 얼마나 정치권이 조령모개(조변석개)로 포풀리즘
정치를 하는지를 각인시킨다.

수도권에 인구가 집중된 상황에서 이 논리라면
모든 편의시설은 수도권에 있어야하고
이는 지방소멸을 가속시킨다.

따라서 이와 같은 경우 강릉스케이트장을 이용하고 그에 따른 문제점은 최대한 대책을 마련 해소하고자 함이 타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