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과 상식이란 무엇이냐고 물으면
사전적으로는 공평하고 올바르며 일반적인 사람이 다 가지고 있거나 가지고 있어야 할 지식이나 판단력이라 한다.
공평은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고름이고
올바르다는 옳고 바르다이다.
즉 일반적인 사람이 중립적이고 옳다고 여기는 것이라 할 것이다.
그럼에도 정치인, 권력자, 기득권자 등은 자기들이 중립적이고 옳다고 여기는 것을 공정과 상식으로 생각하는 편이다.
심지어 어떤 사건을 그렇게 변형하고 주장하고
묵인함으로 일반적인 사람을 지배하려 한다.
과연 일반적인 사람이 그로부터 올바르게 판단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https://v.daum.net/v/20230721124501494
"궁평1지하차도로 출동했다"던 경찰.. 출동 않고 '거짓 보고'
핵심요약현장 경찰의 중대한 비위사실 확인 112신고 접수후 출동했다고 총리실에 허위보고 경찰이 수사할 경우 국민 신뢰 얻기 어렵다 판단해 검찰에 수사의뢰 충북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침
v.daum.net
2014년 세월호 참사, 22년 1029이태원참사, 오송궁평2교 지하도참사는 그런 의미에서
공정과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모든 것이
알려져야 한다.
https://v.daum.net/v/20230722193855865
‘궁평2지하차도’ 순찰차 태블릿에 지도로 전달
[앵커] 충북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경찰 대응은 아직도 의문점이 많습니다. 처음부터 궁평2지하차도로 112 지령이 내려갔는지가 핵심이었는데, 채널A 취재결과 충북청 112 상황실이 '
v.daum.net
위 기사와 다르게 이 기사는 경찰의 당초 발표와 같이 궁평1지하차도로 출동했다는 내용이다.
그러나 23.07.23자 중앙일보 기사
(박태인 입력 17:03, 수정 19:03)는
이날 경찰의 블랙박스 공개는 경찰의 당초 보고가 사실에 부합한다는 취지의 주장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국조실 고위 관계자는 “당시 순찰차에 탔던 경찰관들은 오송 참사와 관련한 신고 지령(15일 오전 7시 58분)을 아예 몰랐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당시 신고 내용과 상관없이 순찰차가 우연히 궁평1지하차도를 거쳐 궁평교차로에 도착했던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국조실 관계자도 “당시 112상황실에서 현장에 전해줬던 출동 요청 위치는 궁평 2지하차도가 명백했다”며 “경찰의 블랙박스 영상 공개는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가 포함돼 있다.
아니 정치인, 권력자, 기득권자들이 관계된
모든 사건은 공정과 상식으로 이해할 수 있게
알려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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