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살의 아들이 고등학교 시절 읽었던 책이 있다
하여 당시의 아들을 알 겸 읽기 시작하였다.
일본 니시오 이신의 상처이야기, 괴물이야기(상.하), 가짜이야기(상.하, 이야기
전개 순서, 출판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괴물이야기가 상처이야기 보다 먼저다.
추측하건데 원고는 이야기 전개 순으로 집필하였는데 출판은 순서를 바꿨지 않나 생각된다) 외 전체 10권인 것 같다.
그 중 가짜이야기 마지막 작가 후기에 "인간은 일면적이지 않다"
즉, 자신이 아는 나, 타인이 보는 나
타인도 개개인이 보는 나가 다르다.
지금에 와서 보면 난 가족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이 가족 중 부부이다.
내가 생각하는 남편상이 부인이 생각한 남편상과
같지 않음을 새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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