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프로젝트(경제활동)

엉터리 농부

나는 새 2022. 1. 9. 06:27
어려서 농민의 자식으로 살았기에 농사를 조금은
안다고 생각하고 농업인 등록을 했는데 그 것이
아님을 자각했다.

접목 1년생의 어린 감과 대추나무를 심고 100%
활착시켜야 진정한 농민이라 생각하만 아쉽게
70% 살렸음에 70점의 농민으로 자위하며 좀더
노력하자 다짐했다.(20%는 뒤늦게 물을 주어
접목 아래에서 순이 나와 원하는 대봉이 안됨에
뽑았다)

그런데 어제야 월동으로 흙을 붙돋아 주고 줄기도
보온을 위해 짚으로라도 감싸 주는 등의 작업을
했어야 하는데 하는 생각이 난다.

2월에 임업조합의 묘목판매 전문가와 상담 후
모두를 다시 심어야 할거다.

좀더 공부하며 하는 금년이 되자 다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