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배려心을 줄이자()♥
지난 2020.4.9. 15시경.
보통 때와 같이 탑천자전거도로를 즐기고 있는데
뒤에서 봉고차가 다가 오고 있었다.
피해 주겠다는 욕심(배려?)에
봉고차의 추월 공간이 나오는 지점까지 전력질주
어느 순건 모가가 벗겨 지고
그 순간 브레이크...?
일어나 몸을 터는데 봉고차는 휭 간다
얼굴이 쓰끼고
턱이 페이고
무릅이 깎이고
오른 손을 바닥에 집어 멍이들고
그래서인지 오른팔꿈찌에서 어깨의 몸통 쪽
피부가 누렇다
그리고 팔을 180°로 못 피겠다
일단 밖에 보이는 얼굴은
염증이 있을지 모르겠다는 생각에 다니는
피부과에 가니 주치의가 없어
다른 의사의 치료를 받았다
(지금도 10년에 한번씩
파상풍예방주사를 맞아야 되는데 맞았냐 물어
안 맞았다니
파상풍예방주사를 맞자는데 안 맞았다)
2주 이상이 지난 지금 다른 상처는
후유증없이 없이 아무는데
오른 손, 팔은 많이 나았지만
아직도다
아마 인데가 상했었나 보다?
타인 배려심을 줄이자()♥
21. 10. 03. 12:55
위와 같은 일이 있은 후 처음으로 탑천 자전거우선도로로
미륵사지에 가 조선시대 가마터 등 상세히 둘러 보았다.
그동안 탑천 자전거우선도로에는 안내표지판이 잘 정비되었고
자전거우선도로임을 안내하는 프랜카드가 여러 곳에 걸려 있어
시청 등에서 노력하는 모습을 느꼈다.
미륵사지는 개방되었던 서원탑지는 울타리로 막아 놓은 것을 보니
다시 수정하는 것 같고 조선시대 우물터 자리는 아직도 안내표지판은 없고
대신 직사각형의 돌 항아리를 가져다 놓고 물저장돌항하리(?)란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놓았다.
전반적으로 답사路를 정비, 개설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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