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20. 토욜 저녁 아들의 등쪽 통증으로 익산병원
응급실에 갔었는데 똑 같은 증상으로 진통제라도 맞기
위해 24일 23시에 가 수액과 주사를 맞고 01시경 퇴원했다
03시경 다시 갔다 원대응급실로 이전하였다.
10.20일 익산병원에서 혈액, 소변검사와 CT 촬영하고는
나타난 이상은 없는 상태에서 발진 없는 대상포진을
이야기했고 24일에는 통증위치가 변경되는 점
(처음 등, 오늘 내원시 왼쪽 갈비뼈 부위, 퇴원무렵
명치 부위)을 감안해 볼 때
스트레스성 신체적장애-정신과적 치료를 요함-를
이야기했다.(담당의사 이명재, 통증이 옮겨다님
10.20: 등, 10.24: 왼쪽 가슴옆구리>명치
과도한 스트레스로 신체적 장애로 정신과적 치료필요)
25일 04시경 원대병원응급실에 와서 심전도, 혈액,
소변검사와 CT촬영 및 압박진단의 결과 내원한
통증 원인은 알 수 없고 복부 우측의 담낭염증이
확인되어 0730경 MRA를 촬영하여
수술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다시 명치부분 통증이 심해 마약성분의 진통제를 맞고
10:15경 초음파촬영을 하고
수술을 위한(?) 혈액검사를 위해 체혈한 것 같다.
12:20경 mra를 촬영하고,
14:20경 수술실에 들어 가 15:55 회복실로 나와
16:40 경에야 얼굴을 볼 수 있었다.
한 시간 여 후 가져 와 보여 주는 담석이 10원짜리
동전만하다.(70년대 1원짜리)
수술 후 걷기와 심호흡을 많이 해야 한단다.
3개의 구멍을 통해 하는 복강경 수술로 잘 되었으며
통상 3일 입원 후 퇴원한다는데 28일까지 퇴원에 대한
말이 없어 학업상 문제로 퇴원필요성을 말하니
염증수치가 높아 안 된다는 것을 29일 아침 회진시 다시
말하여 열이 나는 등 이상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오기로
하여 퇴원을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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