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山大學敎

124, 125산 야에산, 다이세키린산 오키나와4

나는 새 2017. 2. 1. 04:29

 

 

 

 

 

 

 

 

 

 

 

 

만좌모, 비오스언덕, 류쿠무라, 잔파곶, 동물원, 숙소

 

어디를 가나 우리 말이 들리고,

이에 맞추어 한글 안내가 어느 정도 되고 있다.

 

도로 공사를 하는 임시 안내판에도 "공사중"이란 단어가

보인다.

 

개인적으로 비오스언덕이나 류쿠무라, 동물원 등은

입장료 대비 만족도가 높지 않은 편이다.

 

운전과 관련해서는 우리와 다르게 교통법규를 아주 잘

지키는 것 같다. 과속을 거의 보지 못했고 좌화전(우리

나라로 치면 우회전)도 파란신호등이어야만 한다. 그런데

노란 실선에서 중앙선을 넘어 우회전을 많이 하는 것을

보니 우리와 교통법규가 다른 것 같다. 추월해선 안 될 것

같은 곳도 흰색실선이다.

 

저녁은 동물원에서 오는 길에 JA농산센터에서 삼겹살,

우미부도, 오키나와월드에서 밤고구마와 비슷한 맛이

나는 과일(카니수테르), 먹어 보지 않은 또 다른 과일,

오리온 맥주 2캔을 사와 숙소에서 삼겹살 파티를 했다.

 

카니수테르는 익지 않아 그런 것인지 오키나와월드에서

먹은 맛이 안 나고 못 먹겠는데 영원지기가 고구마를

연상 삶으니 그래도 먹긴 먹겠는데 그 맛은 아니다.

 

우미부도는 특상품이 150g에 380엔으로 나하 국제거리

전통시장의 약 2/3 가격이다.

 

아무래도 국제거리의 물가가 비싼 것 같다.

 

소금과자를 전문점에서 450엔 상당 선물을 받긴 했는데

공항면세점과 비교해 보아야겠다.

 

소금과자는 선물을 감안하면 공항면서점과 그리 차이나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