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날이 춥고 눈이 오는 관계로 비행기 날개가
원활히 작동 되도록 제설, 제빙 작업으로 약 40분,
지연 출발 15분하여 10:15 출발예정이였는데 11:10 이륙
했다. 정확히 2시간 후인 13:10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
도착하여 수하물로 부친 짐이 없으니 바로 입국심사와
세관수속을 순조롭게 마치고 공항을 나와 약 2~300미터
우측의 국내선 청사로 이동하여 2층으로 올라가 유이레일
(모노레일) 나하공항역으로 가 1일권(24시간 사용) 구매.
7번역인 겐쵸우마에에서 하차 마침 토산품판매 특별
공연을 하여 한 20분 관람하고 한 3~400미터 동쪽에
위치한 그레이나하호텔로 가 체크인하고 짐을 놓고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15번역인 슈리역에서 약 10분 걸어
슈리성으로 가 마침 공연이 시작되는 전통무용을 한 10분
관람하고 성 안으로 입장 관람하였다.
저녁을 위해 다시 모노레일을 타고 미에바시역으로 이동
우리 나라 블로거, 카페에서 소문난 와규전문점인 시마규로
갔는데 휴일이라 문을 닫아 국제거리를 보며 적당히 와규를
먹을 수 있는 곳에서 하기로 했다.
국제거리에 있는 전통시장이 젤 먼저 맞이 해 주어 짭조름
하며 연어알을 먹을 때 터지는 느낌이랄까 하는
"우미부도우"라는 해초를 사고 둘러 보니
서귀포시 전통시장 등 우리 나라 전통시장의 가판대
먹거리가 별로 없어 쑥뛰김 한개 사 먹고 국제거리를 걷다
소금과자 집을 구경하고 과자를 산 후 저녁을 먹고 숙소로
와 첫날 일정을 마쳤다.
우리 나라 사람들이 많이 와 거의 한글 안내가 되어 있고,
물가가 우리 나라 2~3배 수준으로 보면 되겠다.
남자 이발이 3,240엔 약 32,400원이다.
오키나와산 오리온맥주 한 3백씨씨 한잔(스몰)에 550엔
이고 소주(참이슬) 한병이 690엔이니 소주가 싼편이라
느껴진다.
우리 나라 사람이 너무 많이 와 바가지를 쓰는 느낌이
오는 것은 나만의 느낌이겠지?
그리고 고속도로 통행료가 우리 나라와 비교 아주 비싸다.
기산에서 북오키나와까지 약 28키로미터에 5,000엔,
북오키나와에서 금무까지 약 11키로미터에 2,8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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