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프로젝트(경제활동)

2016년 농사2

나는 새 2016. 5. 8. 08:17

 

 

 

 

 

 

 

 

4.13일 작년에 들었던 용순마을 봄철 야유회에 찬조로 음료수를 사 주겠단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메실과 커피캔을 각 1박스씩 사서 가니 지금까지 밭을 갈아 주시던 분께서 "아들이 힘도 부치신데 남의 밭까지 갈아 주느라 더 힘드시니 금년부터는 갈아주지 마세요" 해서 못 갈아 주겠단 통보를 들었다.

 

음료수는 경노당에 사람있으니 그 곳에 주면 된다 하여 가니 마침 어머니들이 많이 계셔 음로수를 전하고 밭갈이 걱정을 하니 밭과 가장가까운 집의 어머니가

바로 앞 작업장 하우스에서 작업하고 있는 사람을 소개해 줘 부탁을 했는데 어제 아침에 트랙터가 고장나 못 갈아 주겠단 연락이 왔다.

 

부득이 대안으로 생각했던 마을 초입(익산에서 올 때 가장 가까운 길)의 김**님께 집으로 전화하니 없어 헨펀번호를 물으니 다행히 딸(?)이 가르켜 주어 전활하니 안 받는다.

 

국민학교(초등학교) 모임이 장소를 변경하여 집옆의 "장어야 놀자"에서 한다 해 올만에 소주를 조금 많이 하고 가게가 바빠 나오지 못한 깨순이김밥 친구 박** 가게로 이동하며 2033에 전화하니 다행히 받아 오늘 교회에 갔다 와서 갈아 주겠다 하여 새벽에 거름을 사 뿌렸다.

 

오후 밭 갈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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