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3차 제주도 네째날

나는 새 2013. 12. 30. 23:14

 

 

 

 

 

 

 

 

산방산탄산온천의

아쉬움을 남기고 가옵나이다.

 

이 집에 오시는 모든 님!

오는 2014년!

건강한 행복(건행)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합장하옵나이다^♥^

 

제주여!

고맙수다이^♥^

 

상들이시여!

피은자들은 백곰, 체리 등 우리 모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보살펴 주신 은혜에 감사하오며,

피은자들은 앞으로도 최선을 위해 노력하겠슴을

서원하옵나이다^♥^

 

0730 숙소를 출발하여 0740 제주항공 수속 게이트(운전중 확인할 수 있도록 밖에 표기되어 있음)에

내려 주고 난 차량 반납을 위해 주차장(DR렌트카)으로 이동해 07:57(08:00 Open) 차량 인계.

 

탑승수속 장소에 가니 영원지기와 지수가 있고,

딸들은 나림이 면세점에서 살 것이 있어 갔다.

 

3명이 보안검색대를 통과 1층으로 내려가 딸들과 랑데뷰하여

0905 1A 게이트를 통하여 버스를 이용 비행기에 탑승하여

5명 모두 비상시 안내원에게 조력할 약간의 의무(비상구 개방 및 무단 접근 차단)가 부여되는 대신

위치(비행기 날개)와 앞뒤 의자간격이 넓어 오히려 선호하는 비상구석을 배정 받아 난 나림이 옆

제일 창가 쪽에 앉아 나림이가 헨펀에 저장해온 꽃누나(TV 방송프로)를 시청하며 오다 보니

1020 김포도착이다.(작년 5월에도 왕복 모두 비상구 좌석이였는데 상들의 보살핌이라 여김)

 

도착하여 출발하며 주차대행시켰던 한국주차에 전화해 도착시간을 말하니

시간에 맞추어(약 1분 기다림) 약속 게이트(1층 7번)로 와 30,000원/3일을 주고 인수하여

반포IC를 경유 천안IC로 나와 국도(1호선, 23호선)로 내려오며

1320 공주 묵사랑에서 묵밥과 도토리전, 묵사랑으로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

 

집에 가까와 올 수록 모두의 관심은 백곰과 체리의 안위다.

내가 나림에게 만약에 체리에게 안좋은 일이 있으면 어찌하겠느냐고 물으니

묻어 주고 슬픔을 잊기 위해 당장 애견샵으로 대체 애견을 구하러 가겠단다.

 

집에 도착하니 백곰은 문으로 달려 오고,

체리는 집 안에서 컹컹 반겨주는 그 안도감, 기쁨!

바다추억에서 그 옛날 뉴질랜드 티마루 해변의
바람을 느끼고 있다^♥^
한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총 경비는 180만원으로 36원/인이였다.

1/1일 옆짚 사용마트 여주인이 우연히 문틈사이로 축 쳐진 백곰이를 보고
밥과 우유를 주었었단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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