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프로젝트(경제활동)

고구마 심다.

나는 새 2013. 5. 26. 15:22

새벽 5시 15분 영원지기와 큰딸을 동행하고 밭으로 출발해

40분 도착 고구마순에 생명을 불어 넣었다.

 

 

 생명을 부여하고 있는 나는새의 영원지기

 

200개를 6,000원(5/25 황등장-황등삼거리)에 사 심고,

뿌리 작물임을 감안 붕사를 조금 뿌려 줬다.

 

그리고 풀이 나지 않도록 제초제(입제)를 뿌려 줬는데 이는 실수가 아닐지 모른다는 생각에 영 불안하다.

왜냐하면 고구마순에서 뿌리가 나야하는데 제초제가 악영항을 미치지 않을까 하여서다.

물론, 작년 서래태를 심은 후 바로와 한 2주후에 다시 한번 뿌려주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울금, 생강, 땅콩은 심은 후 뿌렸었고,

오늘 가서 보니 풀이 좀 났기에 전체적으로 다시 뿌렸다.(한 2주 후에 뿌렸더라면

지금과 같이 풀이 나진 않았을텐데...) 

 

지난 4월말, 5월초에 울금, 생강, 땅콩을 심었는데 땅콩은 이제 뾰족뾰족 얼굴을 내밀고,

울금과 생강은 소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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