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스크랩] 전서공파 파조 춘향제 참석기 (2013.4.7.)

지성유인식 2013. 4. 9. 11:45

전서공파 파조이신 工曹典書 諱 千慶 公은 안성시 금광면 한운리에 뫼셔 있는 版圖判書 諱 承桂 公4남중 장남으로

기계유씨 15파 가운데서 인구가 아주 적은 편인데 집성촌은 충남 논산시 연산면과 울산의 삼남면이다.

전서공파조의 재실인 천호재(天護齋)는 충남 논산시 두마면 광석리 었다가 계룡시가 새로 생기면서 행정구역이 바뀌어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 18-1번지로 바뀌었고 2006년도에 당시 화수회장이시던 故 鐘根 회장님의 큰 공로로 건립되었고

천호재 앞에 공덕비가 세워져 있는데 당시 천호재 뒷산에도 단비와 비석을 많이 세우셨다.

천호재란 명칭은 천호산에서 유래가 되었는데 계룡시 엄사면과 논산시 연산면에 걸쳐있는 천호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어서다.

논산시 연산면 천호리 뒷산은 황산으로 불리다가 개태사의 절이 생기고 천호산으로 바뀌었는데 개태사의 절이 전성기에는

승려가 많아서 지금도 남아 있는 절에서 장을 끓이던 솥을 보면 지름이 3m, 높이가 1m, 솥의 둘레가 9.4m나 된다.

연산은 우리나라에서 대추로 유명해 대추를 파는 점포가 많이 있는데 병으로 나무가 많이 죽어 지금은 숫자가 많이 줄었단다.

아울러 연산면은 예전에는 황산 앞에 펼쳐진 황산벌로 신라 김유신과 백제의 계백장군의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격전지

로 신라 군사 5만에 백제 5,000 결사대가 계백장군의 지략으로 4전 전승을 하였으니 신라의 흠춘 장군의 아들과 품일 장군의

아들 화랑 관창이 장엄하게 싸우다 전사를 하게 하여 신라의 화랑들을 자극시키고 사기가 충천하여 계백장군의 백제군을

물리치고 계백장군도 전사를 한 역사적인 곳이다.

천호재에 대종회 형근 사무처장님이 카페 훈목씨와 하남에서 중부고속도로를 이용하여 먼저 도착하시고 수원에서 홍근

회장, 파주시청의 중근 부회장과 나는 세류전철역에서 춘식 감사의 승용차로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다가 안성 IC부근

에서 원재 운영위원장을 픽업을 해서 천호재로 향했는데 전날 이슬비가 종일 내렸는데 7일 아침은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추웠고 고속도를 지나는 천안의 흑성산과 광덕산 등 높은 산들은 상고대와 흰 눈에 쌓여 장관을 이루었다.

전서공파인 울산의 영재 대의원이, 익산에서는 인식 대의원이 참석을 했고 전서공파 화수회장이며 카페 새내기 대의원이

된 경준 씨가 아들 둘을 데리고 광명에서 조금 늦게 도착을 하여 시제를 재실 천호재에서 봉행을 했다.

전국의 시제 봉행 절차나 풍습도 조금씩 달라서 대종회에서 주관하여 통일을 시키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는데 지방을

다니다 보면 진설이나 절차가 조금씩 다르다.

시제를 모신 후 카페회원들은 경준 화수회장의 안내로 연산면 소재지 농협 앞 순대집에서 천호산, 개태사, 황산벌과 대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소주와 막걸리를 한잔하며 가문의 발전과 카페의 발전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했다.

회장, 부회장, 운영위원장, 감사가 총출동한 전서공파 시제는 수원에 도착하여 소주를 한잔하면서 한마음대회와 카페 운영에

대한 진지한 토의를 마지막으로 종료되었는데 아주 반갑고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충남 계룡시 엄사면 광석리 18-1 전서공파 재실 천호재(天護齋) 정문

 

정문에서 본채를 바라보면

 

정문에서 본채를 바라보면

 

천호재 본건물

 

천호재 현판

 

천호재를 건립하신 故 鐘根 회장님 공덕비

 

기념촬영

 

여자분들도 모두 집합

 

카페 식구들

 

도유사 유길준의 종중 규약이 재실에,,

 

천호재 건립기

 

진설과 병풍(강남대 유양근교수 모친이 씀)

 

앞에서 본 진설

 

옆에서 본 진설

 

옆에서 본 진설

 

병풍(강남대 유양근교수 모친이 씀)

 

축문을 검토하는 경준 전서공파 화수회장(카페 대의원)

 

초헌관 경준 회장 봉작

 

 

 

 

 

카페 대의원 익산의 인식씨가 집사로 술을 따르다.

 

오른 쪽에도 술을 따르고,,

 

 

축문을 읽는  순서

 

초헌관과 축관 배례

 

아헌은 대종회 사무처장님이 종헌관은 전서공파 부회장님이 봉행

 

부복

 

 

 

시제를 마치고 문제점 절차등을 협의 

 

식사를 하면서 화수회 진행 (경준 화수회장)

 

사회를 보면서 경준 회장의 감사 인사를 지켜보는 흥근 총무

 

전회장님(인준)께 기념품 증정

 

인준 전회장님 답사.

 

新회장님(경준 대의원)이 젊지만 잘 도와 주자는 前회장 인준씨.

 

흥근 총무의 결산보고

 

천호재 정문에서 석별의 정을 나누다.

 

논산시 연산면 농협앞 순대집에서 정담을 나누며 카페 업무 협의(스마트폰으로)

출처 : 기계유씨(杞溪兪氏)
글쓴이 : 유병수(炳,1950,丹,수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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