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종국이와 계룡산행을 했다.
08시 집 앞에서 만나 출발했는데 길을 잘 못 선택해 조금
헤메다 9시30분 갑사주차장에 도착 산행을 시작했다.
연천봉을 들린 후 관음봉, 삼불봉 경유하여 금잔디고개를
거쳐 천진보탑(멋진 소나무에 끌려 갔다. 그래 그 소나무를
천진보송이라 명하겠다)을 지나 원점회귀하였다.
관음봉에서 삼불봉으로 가는 길의 소나무들이 명품이다.
그러데 전엔 왜 느끼지 못 하였을까?
쉬엄 쉬엄했는데 4시간 30분이 소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