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호우로 산사태가 일어났었는데
그 대비책으로 능선에 두개의 물길과 절 뒤편으로 석재옹벽이 설치 됐다.
전반적으로 잘 된 것 같은데 서편 끝 부분 마무리 처리가 좀 아쉬워 보였다.
오늘은 3월의 5번째 일요일로 야외 법회. 보는 날이라
우리 단은 9시30분 교당에서 모여 함라산에 가기로 했다.
당초 4명이 가기로 하였는데 1명이 일이 생겨 못 가 3명이
출발 숭림산으로 변경 시나브로 산책한 후 함라산황토가든에서
11시30분부터 오리주물럭을 점심으로 하고 왔다.
진달래 꽃봉오리가 살포시 올라오고 있고, 복을 좀더 지은 놈
몇몇은 피었다.
사진은 영원지기 핸드폰으로 전송하여 올리려 했는데
받은 사진을 갤러리에 저장하는 등의 방법을 못 찾아 아들이
컴퓨터를 마침 컴퓨터로 전송하여 올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