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익산을 출발 삼례lc를 경유 천안 광덕산에 9ㅅㅣ45분 도착 50분부터 산행 시작했다.
광덕사를 경유 장군봉까지 올라 막걸리 두병(8,000원/병,2,000/잔) 사 조금씩 나눠 먹으니 한병으로 충분해
한 병은 반납했다.
난 한 잔을 마셨는데 빈 속이라 그런지 소주 3잔을 마신 것과 같은 수준으로 올라온다.
영원지기가 힘들어해 조금 알딸딸한 기분으로 정상으로 향하지 않고
오른 길로 하산했다.
광덕사 앞아 오를 때 없던 학생 두명이 양말을 5,000원에 3껄레 팔아
뭐 할려 팔고 있냐니 학비 마련이란다.
어디 학교냐니 경기도 동아예술대다닌다해 무엇을 전공하냐 다시 물르니 춤을 전공한다해
한 번 보여 줄 수 있냐니 보여준다.
그래 3켤레를 사 주었다.
12시30분 이효리 고모네가 운영한다는 병천 "고모네순대"집으로 향해
13시에 도착 1호차는 고모네순대, 2호차는 아우네순대(바로 붙어 있어 주차장은 같이 씀)에서 점심을 먹고,
독립기념관을 관람하고 18시 익산에 도착했다.
품격: 도나무, 수종: 느티나무, 소재: 관덕사
천연기념물 호도나무(광덕사 소재)
"하나되는 대한민국" 보다 앞의 "함께한"과 맥을 같이하기 위해서라도
'함께하는 대한민국'이 낫지 않을까 생각해 봤다.
대한민국 3년 1월 1일은 1921년 1월 1일이겠지?
815개(8·15의미)의 게양대, 면적: 2,314㎡(왜 2,314를 도입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