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 수능시험?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기
2012-03-21 |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이라는 제목으로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어려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게시물이 올라왔다
공개된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위엄‘에 따르면 3년에 한번씩 시행되는 과거시험은 문과 기준 평균 응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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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 약 6만 3천명이며 총 5단계를 통과해야 만 급제하는 시스템이다.
또 최종과거 급제자 수는 고작 33명뿐 6만 3천명 중 관모를 쓸 수 있는 자는 33명 뿐이었다
과거시험 응시자(양반)자격은 5세 때부터 하루 종일 ‘공자왈 맹자왈’하는 양반가 자제들만 과거시험을 칠 수 있었다. 문과 최종 급제자 평균 나이는 35세. 30년을 공부에 매진해야 한다.
최고령자가 83세인 박문규였으니 80년을 공부해도 될 수 없었던 것이 과거급제, 하지만 22세부터 과거시험에 9번이 응시해 9번 모두 장원급제한 이율곡은 ‘구도장원공’이란 별명을 얻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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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gooddaysports.co.kr/news/?cset=star&bset=view&tot_code=49&code
PS : JPEG화일이 잘 안보여 화일로 첨부하였습니다.
출처 : 기계유씨(杞溪兪氏)
글쓴이 : 유홍근(根, 1954, 學, 고양 - 일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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