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山大學敎

우리 나라의 미륵산

나는 새 2009. 3. 24. 08:15

 

http://www.congnamul.com/에서 미륵산을 찾으면 5개의 미륵산이 나온다.

 

미륵산(전북 익산)

높이는 430m로, 원래 이름은 용화산이었으나, 미륵사가 지어진 후부터 미륵산이라고 부른다. 또한 봉우리가 사자의 형상처럼 생겼다고 해서 사자봉이라고도 한다. 마한의 도읍지로 추정되는 이곳에는 미륵산성이 축성되어 있는데, 성곽의 둘레가 1,822m이다.


미륵산성은 정상인 우제봉에서 동쪽으로 둘러 쌓았으며 성문에는 옹성을 설치하였다. 기름 한 말을 끓일 수 있을 정도의 큰 홈이 패인 등잔암 외에 4m의 높이에 구멍이 나 있는 투구바위, 안질에 좋다는 약수터, 사자암, 심곡사, 왕궁탑 등 명소와 볼거리가 많다.


등산 코스는 익산 미륵사지에서 출발하여 약수터를 지나 정상에 이른 다음 사자암을 거쳐 구룡마을로 하산하는 코스와 구룡마을에서 출발하여 사자암에 올랐다가 다시 구룡마을로 하산하는 코스가 있다. 두 코스 모두 4시간 안에 산행을 마칠 수 있는 짧은 거리이다.


주변에는 익산 미륵사지 외에도 익산쌍릉, 익산 연동리 석불좌상(보물 45), 익산 왕궁리 오층석탑(보물 44), 가람 이병기 생가 등 중요한 문화유적이 많고, 금마면에서 멀지 않은 거리에 유명한 왕궁온천이 있다. 금마면, 왕궁면 등에 숙박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네이버 백과사전-


미륵산(경남 통영)

미륵도 중앙에 해발 461m로 우뚝 솟은 위풍 당당한 미륵산(彌勒山)은 용화산(龍華山)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 산에 고찰 용화사가 있어 그렇게 부른다고도 하고, 또 이 산은 미륵존불(彌勒尊佛)이 당래(當來)에 강림하실 용화회상(龍華會上)이라 해서 미륵산과 용화산을 함께 쓴다고도 한다.


산 봉우리에 옛날 통제영(統制營)의 봉수대터가 있고 미륵산 자락에는 고찰 용화사와 산내암자 관음암, 도솔암이 있고 효봉문중(曉峰門中)의 발상지 미래사(彌來寺)가 있다.


정상에 오르면 한려해상의 다도해가 조망이 일품이다.청명한 날에는 일본 대마도가 보인다. 미륵산에는 국내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어 케이블카를 타고 10여분 만에 상부 역사에서 내려 15분을 걸으면 정상에 이른다.


산행코스로는 봉평동 용화사 광장을 기점으로 하는 코스와 산양읍 미래사 입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으며 봉우리까지 40분이면 충분하다.


미륵산은 통영 미륵산, 전북 익산의 미륵산, 강원 원주의 미륵산 등이 있다.


산림청 선정 100 명산 선정사유

o 충무시와 연육교로 이어지는 미륵도(彌勒島)의 복판에 솟은 산으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등 경관이 아름다운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


o 지형도에는 용화산(龍華山)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석조여래상(경남유형문화재 43호)과 고려중기의 작품인 지장보살상과 시왕상 등이 보존되어 있는 용화사(龍華寺)가 있음. 도솔선사(兜率禪師)가 창건한 도솔암, 관음사(觀音寺), 봉수대터 등이 유명

-한국의 산하-


미륵산(강원 원주)

원주시 남쪽, 충주시 소태면과 경계를 맞댄 귀래면의 미륵산(689m)은 기암 괴봉과 노송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를 연상케 하는 산이다.

미륵산은 정상에 거대한 미륵불상이 새겨져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석처럼 멋드러진 암봉이 12개나 치솟아 독특한 산세를 나타내며 바위틈을 비집고 붙어있는 노송이 그 절묘함을 더한다. 겨울철에는 노송과 암벽에 피어 있는 설화가 일품이다.

산은 그다지 높지 않으나 부드러운 능선길과 아기자기한 암릉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산행의 정취와 묘미를 느끼게 한다.

정상인 신선대에서 북동쪽을 보면 백운산과 치악산맥이 보이며 동으로는 십자봉이, 남서쪽 멀리로는 남한강 물줄기가 보인다. 신선대 아래의 미륵불상을 지나고 동쪽 능선을 따라 20분 정도 내려가면 황산사이다. 신라 경순왕 때 창건된 고찰이다.


○ 산행코스

1) 황산골입구 -> 치마바위 -> 신선봉 -> 장군봉 -> 미륵봉 -> 정상 -> 미륵봉 -> 황산사 -> 새터마을 -> 황산골 (9km, 3시간 30분)

2) 운계리 -> 망배재 -> 정상 -> 미륵봉 -> 황산사 -> 새터마을 -> 망배재 -> 운계리 (8km, 3시간 30분)

3) 운계리 -> 망배재 -> 정상 -> 미륵봉 -> 장군봉 -> 신선봉 -> 치마바위 -> 주포리(황산골) (9km, 3시간 30분)


○ 현지숙박 : (민박) 주포리일대 10여 가구


○ 주변명소 : 토지문화관, 천은사계곡, 용수골계곡, 치악산국립공원, 치악산 자연휴양림

-원주시청 홈페이지-


 

미륵산(경북 울릉) 

경상북도(慶尙北道) 울릉도(鬱陵島)에 있는 산. 신생대(新生代) 제 3기말에서 제 4기에 걸쳐 활동(活動)한 화산(火山) 작용(作用)에 의(依)해 분출(噴出) 퇴적(堆積)한 화산(火山). 높이901m

- nate 사전

 

미륵이 누워있는 형상을 갖고 있는 곳이라 하여 미륵산 이라고 붙여진 산으로써 여러 가지 전설을 간직한 곳이기도 하다.

특히나 이산입구에 위치한 수직 동굴은 깊이를 알 수 없으며 그 옛날 큰 황소가 그 곳에 빠졌는데 그 뼈가 가재굴로 나왔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안개낀 날이면 큰이묵이가 동굴입구에 나와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흰 연기를 내뿜는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다.

미륵산은 해발 900m로 완만한 경사면을 이루고 있어 등산하기에는 쉬우며 태하마을-서달마을을 거쳐 미륵산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소요시간은 왕복 4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특별한 등산로는 없으므로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산행하는게 안전하다.

또한 미륵산 정상에 오르면 울릉도 최고의 성인봉, 나리분지, 알봉, 코끼리바위, 말잔등 등을 구경 할 수 있으며 특히 여기서 바라본 가을 단풍은 내장산 단풍보다 더 뛰어나다고 산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구동성으로 입을 모으며, 가을철 야간 산행시 미륵산 중턱에서 바라보는 동해안 석양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지 않은 분들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 황토구미마을 홈페이지

 

미륵산(경기 용인)




 

'千山大學敎' 카테고리의 다른 글

22산 마이산, 22.1산 황매산  (0) 2009.05.10
21산 아미산  (0) 2009.03.29
20.4 방장산(10산과 동일한 산)  (0) 2009.03.23
ㅇ산 미륵산 2  (0) 2009.03.22
ㅇ산 미륵산 1  (0) 200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