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란

인생이란

나는 새 2008. 11. 9. 01:16

 

 

말대로 나(모든 사람들) 살아가는 건데

그 자체가

인생이거늘

 

뭐 그리 억눌리고

뭘 그리 피해 입고

뭘 그리 사랑하며 살아 왔는지

 

다 부질없는 일인 걸... 

 

사람살이 가는 길에

걸리면 넘어가고..

채이면 건너뛰고..

 

그도 안되면 돌아 가면 될 것을..

 

그도 이도 못하면

모든 걸 내 것으로

받아들이면 될 것을..

내 아닌 남을..

 

내와 같다는 생각은 안했는지??

 

너와 내가 다른 것을

억지춘향으로 끼워맞추기에

마음을 두고 있는 건 아닌지?

 

나도 내가 아니고

그도 그가 아닌 것을...

 

모양이 맞아야

그림도,

건물도 만들어 지듯이...

마음으로 만들어야 되는 것...

 

그것이 사람살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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