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훈

[스크랩] 난 이렇게 부탁했다

지성유인식 2008. 7. 28. 02:51


        
        난 이렇게 부탁했다   
        나는 신에게 나를 강하게 만들어 달라고 부탁했다.
        내가 원하는 모든 걸 이룰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나를 약하게 만들었다.
        겸손해지는 법을 배우도록
        나는 신에게 건강을 부탁했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허약함을 주었다.
        더 의미있는 일을 하도록
        나는 부자가 되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
        행복할 수 있도록...
        하지만 난 가난을 선물로 받았다.
        지혜로운 사람이 되도록
        나는 재능을 달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사람들의 찬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하지만 난 열등감을 선물로 받았다.
        신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나는 신에게 모든 것을 부탁했다.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지만 신은 내게 삶을 선물했다.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나는 내가 부탁한 것을 하나도 받지 못했지만 
        내게 필요한 모든 걸 선물받았다. 
        나는 작은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신은 내 무언의 기도를 다 들어주셨다.
        모든 사람들 중에서
        나는 가장 축복받은 자이다.
        - 미국 뉴욕의 신체장애자 회관에 적힌 글 -
        





      출처 : 아름다운 노후를 만들자
      글쓴이 : 애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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