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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으로 여는 아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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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묵상 - 항상 기도하라 ♡
★ 오늘의 말씀은 ★
"쉬지 말고 기도하라 ! " (살전5:17)
미국 역사에서 새 나라 헌법을 제정하기 위하여 헌법 제정 회의가 필라델피
아에서 소집되었을 때였습니다. 그들은 한가지로 의견일치를 못보고 서로
분열하여 퇴장하려고 할 때에 벤자민 프랭크린이 말했습니다.
"여러분, 잠깐만 기다립시오. 이 나라는 하나님을 믿는 신앙 가운데 탄생한
국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모두 기도의 응답을 믿습니다. 우리 다같이
무릎을 꿇어 전능하신 하나님께
기도 드리고,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이 어려운 궁지와 문제에 해답을 주시
기를 기다립시다." 그러자, 그들은 무릎을 꿇고 기도를 드렸고,
드디어 불후의 문서인 미합중국 헌법을 제정하였던 것입니다. 기도로 세운
헌법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장하고, 기도로 세운 나라는 번영합니다.
미국 의사당에는 기도실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기도로서 평화를 맛보고 기도로서 평화를 누리는 아름다운 날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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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적의 배경 ★
가정예배를 드리던 부부가 출애굽기 13장 2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아내는 아이를 잉태하고 있었습니다. 부부는 ‘태어날 아이를
하나님의 종으로 바친다’는 메시지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서원기도
했습니다. 아이는 자라 하나님의 큰 종이 돼 중국 선교에 큰 업적을
남깁니다.
그가 바로 영국의 중국내지선교회 창설자인 허드슨 테일러입니다.
허드슨 테일러의 업적 뒤에는 신실한 부모의 영성이 있었습니다.
약국을 경영하던 그의 부모는 동네에서 ‘정직하고 인정 많은
분들’이라는 칭찬을 들었습니다. 부부는 손님에게 꼭 받아야 할
만큼의 약값만 받았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돈을 받지 않고 약을 지어 주었습니다.
그들이 고마워서 어쩔 줄 모를 때 부부는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계산서는 천국으로 보내겠습니다.
천국에서 갚아줄 겁니다. 약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또 오세요.”
이런 부모의 모습을 보고 자랐기 때문에 허드슨 테일러는
하나님께 온 생애를 바칠 수 있었던 것입니다.
- 김상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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