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미국 대통령이 8/5~6 대한민국을 공식 방문키로 했다는 뉴스를 좀 전에 들었다.
당초 일본에서 열렸던 G8 정상회담을 마치고, 7/5 방문예정이였는데 소고기 수입협상이
퍼주기, 잘보이기의 전형적인 굴욕협상이란 국민의 저항으로 시끄러운 국내 사정을 감안
무기 연기한지 한 10여일만에 공동발표가 아닌 미국에서 다른 사안의 기자회견중
질문을 빌어 전격적으로 공개되어, 외교상 무시 당한 것이다 아니다로 또 시끄럽다.
이런 모습을 보며 정말이지 이명박 정부의 마인드를 알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약소국의 설움을 감안하지 않을 순 없는 것이지만 그 상황에서 최선을 찾을려 노력해
우리 나라의 자존심도 살리고, 실리도 살려야 하는 것이 대통령, 국무위원, 지도자라 여기는데
그런 모습을 느낄 수 없다는데 지금의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무기 연기, 재 방문 결정 내용 공개 등이 일방적으로 일었났고,
일정 또한 왜 하필 정확히 1달 후로 했는지...
단순이 국내 상황이 촛불문화제로 시끄럽기 때문에 7/5일 방문일정을 전격취소했다고 보지 않는다.
만약 단순히 그 문제였다면 글쎄 지금의 상황으로 볼 때
1달이 지나도 별 진전이 없을 같은데 잘 못 판단한 것일까?
한마디로 미국에 놀아나는 느낌이 드는 것은 왜일까?
우리 모두 노력하여
대한민국의 국력을 키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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