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ing, going, gone! Sell your life online. That was Ian Usher's radical solution after splitting up with his wife.
없습니까, 없습니까, 네, 팔렸습니다!
자신의 인생을 온라인으로 파는 것, 그것이 이안 어셔 씨가 부인과 헤어진 뒤 생각해 낸 과격한 해결책이었다.
Usher's 'A Life 4 Sale' auction included his western Australian home and a trial for his job in a carpet shop. He thought he'd struck gold when the 'for sale' price went over 2 million Australian dollars.
어셔 씨의 ‘내 인생을 팝니다(A Life 4 Sale)’라는 경매에는 호주 서부에 위치한 그의 집과 그의 직업인 카펫 판매업자로 살아볼 수 있는 기회까지 포함됐다. 자신의‘인생’의 낙찰 가격이 200만 달러를 넘었기 때문에 그는 마치 금광이라도 발견한 듯한 기분이었다.
In reality bogus bidders had sent the price rocketing and his life had ended up in the bargain basement.
하지만 실제로는 가짜 입찰자들로 인해 가격이 치솟았던 것이었고 결국 그의 인생은 결국 특매장(어떤 물건을 특별히 싼값으로 파는 곳)에 내놓아졌다.
(SOUNDBITE) (English) IAN USHER, SAYING:"I guess a tiny little bit disappointed, that really this is a bargain for someone, whoever got this, I think it is an absolute barging."
[이안 어셔/]“사실은 조금 실망스럽다. 누가 내 인생을 샀는지 모르지만 이것은 아주 싼 가격이다. 무척 싼 가격이다.”
In the end the winning bidder agreed to pay just under 400,000 Australian dollars for Usher's life.
최종적으로 낙찰을 받은 사람은 어셔의 삶을 40만 호주 달러(약 4억200만원)에 사는 데 합의했다.
(SOUNDBITE) (English) IAN USHER, SAYING: "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It has been a bit of an adventure and it has been good fun, you know I have had an experience."
[이안 어셔] “모험을 하지 않으면 얻는 것도 없다. 나에게는 모험이었고 재미도 있었다. 좋은 경험이 됐다.”
On his website Usher said that after the sale he had no idea of where he would go or what the future held for him.... perhaps not as much champagne as he'd earlier anticipated. Michelle Carlile-Alkhouri, Reuters
자신의 웹사이트에서 어셔 씨는 경매가 끝난 뒤 어디로 가야 할지도, 자신의 삶이 어떻게 될지도 전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아마도 자신이 예상한 것 만큼 축하할 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이화영 동아닷컴 기자 likeindians@donga.com
그 경매가 끝난 뒤 경매 권리자에게로 자신의 인생이 팔렸는데,
바라는 건 단지 마음씨 고운 분이 낙찰자였음 좋겠지만
그 반대라면 그분 그냥 인생 종 치는게지요...^^
아무리 거리 노숙자 신세의 인생이라도
물질과 바꾸는 우매를 범하진 않겠습니다. 저는...ㅋㅋ
차라리 알고 있는 그 고통을 즐기겠습니다.
당당히 피하지 않고, 죽기 보다야 더 하겠습니까...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