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山大學敎

12산! 마니산

나는 새 2008. 5. 24. 04:24

07:00 원마을 행복회의 버스로 강화도 마니산을 향했다.

 

중간에 찬안휴게소에 잠시들렸다 초지진에서 잠시들려 11:00에 마니산 주차장에 도착하니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와있다.

 

바로 등산을 시작해 단군로 → 청성단(파손우려로 매년 12/31~1/1만 개방) → 정상

                           →  (917)계단길 → 적당한 곳에서 點心  → 주차장(13:40)

 

14:00에 출발하기로 하였는데 여성회원 2분이 도착되지 않아 연락하니

정상이라해 파드너 1명이 남아 뒤 수ㅡㅂ하기로 하고 14:15분에 출발하여 기흥휴계소, 정안휴게소를

거쳐 19:20에 원마을에 도착했다.

 

푹신한 등산길이 참 좋았는데,

왠지 모르게 소나무들이 전반적으로 기력을 잃어가는 것을 느꼈는데

나만의 느낌이였을까?

 

다음은 "한국의 산하'(한국의 산천님 운영)의 상세 설명을 올립니다.

 

마니산(摩尼山)  469.4 m

우리 민족의 시조 단군이 하늘에 제사를 지냈다는 참성단이 있고, 지금도 개천절에 제를 올리고, 전국체전의 성화를 이곳에서 채화한다. '77년에 국민관광지로 지정되었다.

 

마니산은 500m도 안되지만, 해발 0m에서 시작되므로 그렇게 만만치가 않다. 그러나 교통이 편리하고 주위에 유적지가 많아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정상의 참성단(塹星檀, 468m)까지의 등산로가 계단길로 포장된 이후에는 노약자나 초심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계단길은 오르기가 만만치 않다. 오른쪽 능선따라 계단이 없는 단군로(길)가 있다. 이 등산로는 비교적 완만하다. 중간 정도와 참성단 바로 아래 다소 가파른 구간이 2군데 정도 있을 뿐이다.

 

마니산에는 고찰인 정수사 등이 있고 사계절을 통하여 변화무쌍하여 그윽하기로 저명할 뿐 아니라 가을철 강도팔경의 하나로 손꼽혀 자연경관이 기이하기로 이름 나 있다.

 

참성단이나 정상에 서면 강하 명물 염전, 서해바다, 영종도 주변 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마니산은 산과 바다를 동시에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적지도 둘러 볼 수 있는 문화역사 산행지이기도 하다.

 

볼거리 : 참성단(사적 136호), 삼량성(사적 130호), 정수사(보물 161호)

참성단은 훼손방지를 위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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