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오면서 뒤로 간다고 생각이 든 적은 없었다.
1029 이태원참사에서도 책임지지 않는 국가를
새삼 다시 보았다는 정도였지 뒤로 가고 있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 했다.
그런데 요즘엔 분명이 뒤로, 후진적으로 간다는
생각이 강해진다.
크게 놓고 보면 세계 최고의 인구감소 추세 심화, 대한미국 보다 발전되었다는 선진국의 경제 성장속도 보다 낮은 성장.
그럼에도 그에 대한 문제해결 노력을 내팽게치고
정치, 이념갈등은 심화되고 있다.
특히 현 정부에서는 책임의식 결여 및 종합적인 사고의 부재가 심각하다.
221029 이태원참사,
230715 오송(궁평2교)지하차도참사
2307월 말 새만금세계잼버리대회 최악의 실패,
거기에 오늘은 어제 학교 등 학생시설 주변 도로의 주행속도제한을 현행 30km에서 오늘부터 21~07까지 해제 50km로 하겠다 발표했다가 시행중인 시범운영을 더 하다 전국적시행 시기를
조정하겠단다.
며칠 전 국무총리가 강력범죄 등 흉악범죄
예방을 위해 의무경찰 8,000명 재도입하겠다고
발표했다가 없었던 일로 하기도 했다.
즉 잘못은 실무자에게만 묻고 윗선에선 책임지지 않는 모습을 보임으로 결국은 모두가 보신만을
생각하게 된다.
지금 상황에서는 국가는 없고 개인만 존재해
국가의 미래가 없다.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 가는 대한민국? (해남군 군민유치 문제) (2) | 2023.09.06 |
---|---|
종합검토(?) 없는 정부 (0) | 2023.09.05 |
저물어 가는 전북 (0) | 2023.08.30 |
육사 홍범도 흉상 철거논란 (2) | 2023.08.30 |
TV 수신료 분리 (1) | 2023.08.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