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만에 2번체 제초제 살포이다
젓번째는 지난 5.10일 물 40L에 풀난타(140ml×2), 손펴네(100ml×2)를 살포하고 7월 13일 예초했는데 보름만에 이렇게 자라 제초제를 한번 더 살포한다.
이 것도 내가 편하고자 하는 나의 욕심,
집착이지만 "씨를 뿌린 이상 거둬야 한다"에 충실하고 싶다.
수확물이 없다면 "발을 디딘 이상 그 세계를
알기 전에 발을 빼는 것은 인생의 실패이다"에도 해당되겠다.
그런데 나무는 뿌리가 옆으로 퍼져나가는데
나무 밑 50cm 정도 벗어나 살포해도 괜찮을까?
작업을 마치고 농업기술센터에 자문을 구하니
살포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고 한다면 독성이
약한 "비스타"를 살포하란다.
비스타는 잡초를 죽이는 약이고 발아 억제제는
비스타 같이 독성이 약한 약을 살포하는 것 보다
더 안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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