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동기 중 1명이 1달여 전 우연이 술자리에서 지리산 천왕봉 일출 보기가 꿈(? )이라 하여 받은
날이 오늘이다.
산행 소요시간을 중산리에서 4시간 30분으로 계산
통행시간 2시간을 감안 밤 1시에 출발 법계사주장에 3시 10분에 도착하니 국립공원 입산
시작시간이 04시라니 어쩔수 없이 차에서 대기하다
04시 출발하였다.
법계사까지 약 3.1km를 2시간, 천왕봉까지 2km를
1시간 40여분 소요하여 천왕봉에 도착하였다.
마지막 500m를 40여분 걸렸다.
다행히 수평운이 있어 雲線위로 올라오는 일출을 07시 20분경 정상 전 200여m에서 맞이할 수 있었다.
정상을 향해 이슬이 얼어 미끄러운 돌, 몸이 날려 갈 것 같은 바람을 극복하며 조심스럽게 마지막 힘을 발휘해 정상에 오르니 하얗게 보이는 結露와 더욱 센 바람, 손가락을 에이는 차가움에 도저히 서서 인증샷할 자신이 없어 앉아서 셀카 인증샷했다.
내려오며 찍은 고드름
법계사 3층탑 중심
내려와 기념샷
'千山大學敎' 카테고리의 다른 글
171-5산 무등산 (0) | 2023.02.21 |
---|---|
171-4 함백산(태백시) (0) | 2023.01.28 |
171-2산 도봉산 (0) | 2022.12.03 |
171-1 주왕산 (0) | 2022.10.30 |
중산리천왕봉을 위한 트레이닝 (1) | 2022.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