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힐링여행3일차

나는 새 2022. 10. 4. 08:48

3일차는 조금 피곤을 느꼈다.

08:30 숙소를 출발 1시간여 이동 용눈이오름 옆에 조성된 레일바이크(4km, 30분 소요)를 타고 비자림휴양림 산책로를 한 40분 걸었다.

점심으로 돼지고기두루치기에 조막걸리 2잔을 하고 올레쇼핑에서 잠시 아이쇼핑 후 절물휴양림에서 한 20분 오수를 즐겼다.

4시 제주여객터미널로 이동 탑승수속 후 대기하다 5:30 출항 산타모니카로 추자도 경유 8:05 진도에 도착 첫날의 아침 식당에서 통 붕장어탕으로 늦은 저녁을 했다.

제주에서 추자도까지 약 1시간여는 맨앞 탁트여있는 비지니스패밀리석에 앉아 오는 재미가 있었다.

역시 나에게 제주의 즐거움을 묻는다면 청푸르고 연푸름(바닥에 조개껍질 등이 부서져 생긴 모래의 영항)에 조화롭고 오묘한 화산석이 앉자있는 해안이다.

평생지기와 동행한 김윤식님 사모님

멀리 보이는 오름이 용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