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의 집안 아저씨 농징에 있는 숙초당에서
코로나19로 갖지 못한 모임을 갖기하여
참석차 어제 10시부터 제 2차 졸업여행
시작하였다.
1차 졸업여행 컨셉은 나와 바다
그리고 삶으로 교육 2일을 포함 11박12일
이번 여행의 컨셉은 나와 인연(연고, 원인 등 나의 주변) 그리고 삶
그러나 코로나19로부터 궤도 수정을 강요 받아 부득이 숙초당 가지 못 하고 익산의 주변으로 확장하며 컨셉을 완성하려 금마 서동농촌테마체험공원에서 차박을 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원불교와 관련이 있어 직접 접촉자는 아니나 간접 접촉자의 확률이 높아 모임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이다.
가던 길을 되돌려 오랫만에 친구 가게에 들려
약 2시간 담소를 나누고 익산에 태어나 살면서 한번도 가 보지 않았던 용동역사로 갔다.
역사는 운용되지 않고
역 앞 길을 건너 주차장이 넓은 의용소방대 건물이 있고 바로 북쪽으로 농협마트, 보건소,
주민자치센터가 있다.
그외 우체국, 안나네식당(소머리국밥), 중화요리집 1개, 농약사집 1개만 있는 아주 한가한 면소재지이다.
주민센터와 의용소방대 건물에 접해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 이용자가 없어 잡초가 자라고 당하저수지를 가로질러 데크를 설치했다.
역 바로 옆 황가네식당에서 소고기국밥을
저녁으로 먹었다.
오랬만에 옛날의 소고기와 무에 물만 부어 끊인 소고기무국을 그렸는데 육계장식 소고기무국이다.
집에서 직선거리 20여키로인데도 이런 다름이 있다는 사실에 새삼 80억명의 다름을 생각한다.
저녁 후 천천히 낭산을 경유 서동농촌테마공원에 도착 1박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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