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각은 높아 하늘에 닿고,
樓高天一尺(누고천일척)
오가는 술잔은 취하여도 끝이 없네.
人醉酒千觴(인취주천상)
흐르는 물소리는 차갑기만 하고
流水和琴冷(유수화금랭)
매화 향기는 피리 소리에 어리는구나.
梅花入笛香(매화입적향)
내일 아침 우리 두 사람 이별 하고 나면,
明朝相別後(명조상별후)
사무치는 정 길고 긴 물결처럼 끝이 없으리.
情與碧波長(정여벽파장)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민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1차 대한일 경제전쟁에 대한 법륜스님의 말씀 (0) | 2019.08.09 |
---|---|
과거의 민 낫 (0) | 2019.08.08 |
칠석 (0) | 2019.08.07 |
제1차 대한일 경제전쟁에 대하여 (0) | 2019.08.02 |
新냉전시대 (0) | 2019.08.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