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훈

어느 친구의 가족장

나는 새 2017. 11. 23. 18:52

 

[알림]000입니다!

 

서설이 오는 날 구순의 노모님이 소천하셨습니다,

모든 부모님들이 그랬던 것 처럼 격변의 시대90년을

오로지 자식을 위해 살아 온 생에를 생각하니

무거운 마음에 조용히 보내 드리고자 사랑하는

27회 동기들에게 부고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가족장으로 잘 모셨습니다.

동기들이 그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으로 문상을

대신하였음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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