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각
고풍스런 한옥에 화가와 서예가의 합작 작품(서예가는
원대 서예교수인 여태명님)들이 맛을 더한다.
블락전골(1.3만원)을 먹었는데 딱 내 맛이였다.
오늘의 서비스는 100점 만점의 30점!
한복을 입고 행하는 홀 전담 서빙 아주머니가 평소도
그런지는 모르나 처음에는 별 표정없이 일을 하시더니
호박전 추가요청하니 표정이 좀 불만스런 표정에 서빙보조
젊은이에게 호박전 3개(나,영원지기,복임처제 3명이였음)
라고까지 말한다. 글쌔 내가 호박전을 좋아서 그런가는
몰라도 그냥 한 접시하면 되지않을까?
처제의 추천으로 갔는데 비빔밥정식 2.5만원으로 먹어 볼
만하다 해 한번 먹기로 하였다.
그 때도 호박전 추가 해 봐야겠다.
(원래 추가 반찬제가 아닌 것 아닌가 모르겠다.)
PS 잘 가꾼 정원이 있다면 액자형 창문과 어운러져
작품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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