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흔히 문중의 아버지 항렬을 아저씨라 칭하는데
이웃집 어른도 아저씨, 길 가다 마주친 자기보다 나이 많아 보이는 사람은 무조건 아저씨라 부르는데
과연 문중의 아저씨와 어쩌다 마주친 아저씨가 어찌되었건 같은 아저씨인데 과연 이 것이 옳은 것인가에
대한 의문을 갖은지 꽤 되었는데 지난 10.3 하남한마음대회에서 같은 방에서 자게 된 병규형님과 가득채워진
냉장고의 맥주를 한 잔 마시며 대화하다 답으로 제시해 주셨는데 공감이 되었습니다.
현숙(어질현자 아재비숙자)으로 문중과 외가에 한하여 사용한다고 하셨습니다.
이 보다 더 합당한 대안니 없다면 아버지 항렬의 아저씨를 00아저씨(이름뒤에 아저씨를 붙임)라 하거나
현숙님이라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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