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욜 퇴근하고 돼지고기 두루치기에 늦은
저녁을 먹는데 술이 당겨 매실주 한 잔이 생각나
마시고 나니 왠지 한 잔 더하고 싶단 생각이 드는데
시집간 큰 딸이 내일 볼 일이 있어 올 계획을 앞당겨
저녁을 안 먹고 와서 겸사해 딸에게 저녁 먹고 난 소주
한잔 하게 나가자니 좋다하고 영원지긴 자긴 운전기사로
가겠다 해 세명이 곱창집으로가 소주 맥주 각 1병씩 하면서
대회중 남편의 집안 청소 문제가 화제로 올라 자기네는
일단 5:5를 기준으로 하는데 아빠는 일주일 중 하루는
해야한다는 의견에 영원지긴 일요일 청소기는
자기가 돌릴테니 걸레만 밀어 주었으면 좋겠다
하여 그렇게 하기로 한 첫번째 일요일.
청소기와 닥기 2가지 모두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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