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감사합니다.

나는 새 2014. 11. 29. 23:43

오늘(11월 29일) 귀한 시간을 내시어 저의 큰딸 결혼식에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고 또한 축하와 마음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직접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도리이나 이렇게 글로써 대신하여 인사드림을 너그럽게 이해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베풀어주신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항상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아오며, 앞으로 여러분의 경조사에도 성심을 다하여 찾아뵙겠습니다.

 

보내주신 사랑에 거듭 감사드리며,

건강한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두 손 모아 합장하옵나이다^♥^

상들이시여!
피은자 000의 큰 딸 000과 000이 결혼하였사오니
우주 삼라에 보템이 되도록 보살펴 주시고,
이끌어 주시기를 두 손 모아 합장하옵나이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비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한국의 산천님의 축복이 있기에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리라고 확신합니다.

건강한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아 합장하옵나이다^♥^
29일 결혼식을 마친 신랑.신부, 신부.신랑은 18시경
집으로 와 새 아들이 좋아하는 꽃게찜과 소주로
저녁을 2130까지 하고 군산으로 건너 갔다.

갈 때 대리를 불러 주었다.
12월7일 18시 25분 신행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입국한다 하여 마침 과천교육으로 올라 가야하는
겸해 수원에 숙소를 정하고(8일 교육은 kbs수원센터에서 했음) 수원버스타미널에서 16시 공항리무진을
타고(12,000원/편도) 17시 30분 도착하니
17시 55분 landing이다.

대한항공, 델타항공, 하와이안항공 3편이
동시 착륙, 도착인데 하와이안을 이용한 야들은
제일 늦게 19시가 다 되어 나와 지하 1증의
세미셀프 식당가에서 블고기백반, 해물순두부,
된장순두부에 캔맥 2개를 곁들여 먹고 얘들은
2040 군산행, 난 2050 수원행으로 귀가(?)했다.
오늘 저녁과 내일 점심을 통하여 새 아들이 진정으로
가족이 되는 셈이다.

지난 11월 29일은 형식적, 절차적 가족이 되었고,
오늘 익산의 형님, 누나 가족과의 저녁 만찬,
그리고 내일 전북의 나림 외가 가족과 오찬을 통하여
내용적 화학적 가족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메뉴에 신경써 오늘 저녁은
대야의 한우사랑(소고기),
내일 점심은 익산 향원정모현정(민물장어,바다장어)
으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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