千山大學敎

아들과 함께한 101산 적상산^♥^

나는 새 2015. 7. 11. 18:14

 

 

 

 

 

 

 

 

 

 

 

 

아들을 포함해 3명이 맥도날드의 모닝랩을 아침으로 하고

0830경 무주 적상산 안국사를 향했다.

 

아들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진안 마이산을 같이한 이후 같이한

기억이 없는데 3일 전 저녁을 먹으며 대화를 하는 중 본인이

저도 가겠다하여 참으로 오랫만에 같이하는 것으로 자주

같이 하기를 생각하며 힝들지 않고 특색있는 점심을 하기로

하여 결정한 코스가 안국사까지 차로 가서 약 1시간 30분

소요시간으로 안렴대를 경유 향로봉을 찍고 원점회귀한 후

금강 줄기로 툴러싸여 하늘에서 보면 사진으로 자주 보여지는

단양인가의 우리 나라 지도 모양과 같지 않을까 추측해 보는 멋진 경관을 자랑하는 내도리로 들어가 도리뱅뱅과 어죽을 먹기로 혼자 고민하여 정했다.

 

1050 도착 산행을 시작했는데 예쁘게 작은 원추리와 이불 덮은

땅에서 나무들이 솟아 오른 듯하게 이름 모를 풀들이 덮인

모습이 가을 단품으로 유명한 적상산의 새로운 모습으로

각인되었다.

 

예상보다 10분이 단축된 1110에 안국사 주차장에 도착.

 

오랫만의 내도리 행이라 두번의 잘 못된 길을 수정하여 겨우

생각하였던 내도리의 섬마을시당에 도착하였다.

 

예전엔 농로로 산마루를 넘어 내도리를 들어 갔는데 많은

사람이 찾아서인지 편도 1차로 터널이 있는 아스팔트

포장도로로 변해 영동을 향하는 국도 19호선과도 연결이 되어

있었다.

 

내도리 초입의 섬마을식당에서 생각했던 식사를 하고 금강변을 드라이브한 후 집으로 향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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