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교훈

명상(暝想)

나는 새 2014. 5. 26. 09:44

 

暝想과 明想

 

어제 대산종사 탄생 100주년 기념법회에 참석하여

경산종사님의 법설 중 명상(暝想)에 대한 말씀을 하시며,

명이 어두울 暝을 쓰는 이유는 마음을 비우기 위함이라 하셨다.

 

그런데 왜인지 순간 명이 밝을 명이 아니였어? 하는 생각이 번쩍 들었다.

명상(暝想)이라 쓴 이유는 눈을 감고 생각하는 형태를 표현함이고,

명상의 목적은 밝고 맑은 생각을 말함이니

난 앞으로 명상(明想)이라 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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